고관절 앞쪽 통증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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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선 (경기도 화성시) 조회 84회 작성일 26-11-06 23:24본문
안녕하세요 저희 남편 대신 문의드립니다.
남편이 요즘 러닝을 하고 나면 오른쪽 사타구니 근처 골반 앞쪽?이 아프다고 해요.
뛸 때보다 뛰고 난 다음에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특히 많이 당긴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평소 걷는 건 별문제 없어 보이는데 러닝한 날은 자꾸 그쪽을 손으로 누르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운동을 무리해서 그런가 했는데 쉬었다가 다시 뛰면 또 비슷하다고 하네요.
고관절 쪽이라고 본인이 그냥 풀면 된다고 늘 얘기하긴 하는데 이게 괜찮은건지 교정 같은게 필요한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이런 운동 후 고관절 통증도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있나요?
허리나 목에 받는 치료인 줄 알았는데 고관절은 어떤 식으로 치료하는지 궁금해요.
남편이 요즘 러닝을 하고 나면 오른쪽 사타구니 근처 골반 앞쪽?이 아프다고 해요.
뛸 때보다 뛰고 난 다음에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특히 많이 당긴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평소 걷는 건 별문제 없어 보이는데 러닝한 날은 자꾸 그쪽을 손으로 누르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운동을 무리해서 그런가 했는데 쉬었다가 다시 뛰면 또 비슷하다고 하네요.
고관절 쪽이라고 본인이 그냥 풀면 된다고 늘 얘기하긴 하는데 이게 괜찮은건지 교정 같은게 필요한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이런 운동 후 고관절 통증도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있나요?
허리나 목에 받는 치료인 줄 알았는데 고관절은 어떤 식으로 치료하는지 궁금해요.
답변 2개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추나학회) CIQ 공인강사(기초이론부, 골반부, 사지부) 송파구 방이역 경희태강한의원의 신상우라고합니다.
남편분처럼 러닝 후 사타구니와 고관절 앞쪽에 통증이 발생하고,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고관절 주변 근육이나 힘줄의 문제를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 장요근이나 허벅지 안쪽의 내전근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대퇴비구충돌증후군이나 고관절 관절순의 문제 등에서도 비슷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고관절의 이학적 검사/초음파 검사와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sw2294/224177864817
https://blog.naver.com/ssw2294/224295952585
보통 걷거나 뛸때 오른발을 주발로 나아가고(우측 보폭이 크고), 우측골반이 전방회전된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우측 고관절이 전방활주 된 경우가 많고 뒤의 햄스트링, 대둔근이 타이트해지고 장요근, 대퇴직근은 약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멈춘 상태에서 다리를 들때 고관절 굴곡근인 장요근, 대퇴직근이 약화된 상태여서 다리를 들때 당길 수 있습니다. 제자리에서 앉았다 일어날 때도 장요근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해당 부분이 당길 수 있습니다. 물론 상황만 가지고 추정한거고 정확한건 직접 진찰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통증에도 추나요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허리나 목뿐 아니라 고관절, 어깨, 무릎, 발목 등 사지 관절에도 시행할 수 있는 수기치료입니다.
고관절의 굴곡·회전 등 움직임과 주변 근육의 긴장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관절 가동기법이나 근에너지기법(MET), 근막이완 등을 통해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시행합니다.
또한 고관절은 골반과 허리, 하지의 움직임과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고관절 자체뿐 아니라 골반의 움직임, 보행과 한쪽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는 기능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고관절 통증 진료지침에서도 관절의 움직임 제한이나 근육의 기능 문제가 있는 경우 수기치료와 근력운동, 움직임 교정 등을 함께 시행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관절을 무조건 교정하거나 강하게 스트레칭하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어떤 구조에서 통증이 발생하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처럼 쉬면 괜찮다가 러닝을 다시 시작하면 통증이 반복된다면, 당분간 통증을 유발하는 달리기는 줄이고 고관절 주변의 근력과 움직임을 점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드물지만 러닝 후 사타구니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대퇴골 경부의 피로골절 등도 감별해야 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평소 걸을 때도 아프고 절뚝거리게 된다면 러닝을 중단하고 신속하게 정형외과적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직접 진찰을 통해 고관절과 골반 주변의 움직임, 근력, 통증 유발 동작 등을 확인하고, 추나요법과 재활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상태인지 판단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추나학회 정회원 찾기에서 근처 한의원을 검색해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편분처럼 러닝 후 사타구니와 고관절 앞쪽에 통증이 발생하고,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고관절 주변 근육이나 힘줄의 문제를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 장요근이나 허벅지 안쪽의 내전근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대퇴비구충돌증후군이나 고관절 관절순의 문제 등에서도 비슷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고관절의 이학적 검사/초음파 검사와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sw2294/224177864817
https://blog.naver.com/ssw2294/224295952585
보통 걷거나 뛸때 오른발을 주발로 나아가고(우측 보폭이 크고), 우측골반이 전방회전된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우측 고관절이 전방활주 된 경우가 많고 뒤의 햄스트링, 대둔근이 타이트해지고 장요근, 대퇴직근은 약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멈춘 상태에서 다리를 들때 고관절 굴곡근인 장요근, 대퇴직근이 약화된 상태여서 다리를 들때 당길 수 있습니다. 제자리에서 앉았다 일어날 때도 장요근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해당 부분이 당길 수 있습니다. 물론 상황만 가지고 추정한거고 정확한건 직접 진찰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통증에도 추나요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허리나 목뿐 아니라 고관절, 어깨, 무릎, 발목 등 사지 관절에도 시행할 수 있는 수기치료입니다.
고관절의 굴곡·회전 등 움직임과 주변 근육의 긴장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관절 가동기법이나 근에너지기법(MET), 근막이완 등을 통해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시행합니다.
또한 고관절은 골반과 허리, 하지의 움직임과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고관절 자체뿐 아니라 골반의 움직임, 보행과 한쪽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는 기능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고관절 통증 진료지침에서도 관절의 움직임 제한이나 근육의 기능 문제가 있는 경우 수기치료와 근력운동, 움직임 교정 등을 함께 시행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관절을 무조건 교정하거나 강하게 스트레칭하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어떤 구조에서 통증이 발생하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처럼 쉬면 괜찮다가 러닝을 다시 시작하면 통증이 반복된다면, 당분간 통증을 유발하는 달리기는 줄이고 고관절 주변의 근력과 움직임을 점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드물지만 러닝 후 사타구니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대퇴골 경부의 피로골절 등도 감별해야 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평소 걸을 때도 아프고 절뚝거리게 된다면 러닝을 중단하고 신속하게 정형외과적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직접 진찰을 통해 고관절과 골반 주변의 움직임, 근력, 통증 유발 동작 등을 확인하고, 추나요법과 재활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상태인지 판단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추나학회 정회원 찾기에서 근처 한의원을 검색해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작성일 2026-11-07 11:17:10
안녕하세요 남편분 상태가 신경 쓰이셨겠습니다.
먼저, 말씀 주신 남편분 통증 양상은 고관절 앞쪽의 굴곡 근육(장요근, 대퇴직근 등)이나 고관절 주변 구조물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러닝은 다리를 들어 올리고 보폭을 확보하는 동작이 반복되므로 이 부위에 부하가 쌓이기 쉽습니다.
다만 현재 말씀주신 증상의 양상으로는 원인을 하나로 단정할 순 없고 아래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육과 힘줄 문제: 장요근이나 대퇴직근등 사타구니 앞쪽 근육 과긴장, 부착부 염증(건증), 주변 점액낭염
-고관절 내부 문제: 관절의 염증, 대퇴골과 비구가 부딪히는 충돌 패턴(대퇴비구 충돌증후군), 관절순 손상
-서혜부 주변 구조물: 내전근, 치골 주변 구조물, 복부 근막 쪽 문제
Q. 풀면 괜찮을까요?
쉬었다가 다시 뛰면 같은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근육 뭉침 이상일 수 있어서 한 번은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픈 부위를 누르면서 계속 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통증을 참고 뛰면 고관절 움직임이 줄어들고, 체중이 양쪽에 다르게 실리면서 허리, 무릎, 발목으로 보상 움직임이 생겨 2차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교정 같은 것이 필요한가요? 운동 후 고관절 통증도 추나로 치료하나요? 고관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통증으로 고관절 움직임이 떨어지고, 체중이 양쪽이 다르게 실리고, 허리 회전 혹은 신전으로 보상하는 움직임이 생겨 2차적인 허리 , 무릎 발목 통증을 야기 할 수 있는 상황과, 통증을 참고 뛰시는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때, 고관절의 통증이 2차적으로 골반과 허리의 틀어짐을 유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관절의 가동범위, 골반과 요추의 정렬, 굴곡 근육의 긴장도와 힘, 걸음과 달리기 패턴을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초음파로 근육, 힘줄, 관절막 상태를 확인합니다. 골반 정렬이 한쪽으로 틀어져 있고 그것이 고관절 부하를 키우는 상황이라면 교정이 도움이 됩니다.
고관절의 경우 다음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장요근, 대퇴직근, 대퇴근막장근 등 고관절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근막추나
-벨트를 이용한 가동술 등으로 고관절 움직임 범위 확보
-보상 움직임을 만드는 골반과 요추의 정렬 및 기능회복
-부착부 염증이나 관절 주변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침·약침 병행
위 내용은 말씀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예상이며, 정확한 진단은 내원하셔서 검사 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먼저, 말씀 주신 남편분 통증 양상은 고관절 앞쪽의 굴곡 근육(장요근, 대퇴직근 등)이나 고관절 주변 구조물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러닝은 다리를 들어 올리고 보폭을 확보하는 동작이 반복되므로 이 부위에 부하가 쌓이기 쉽습니다.
다만 현재 말씀주신 증상의 양상으로는 원인을 하나로 단정할 순 없고 아래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육과 힘줄 문제: 장요근이나 대퇴직근등 사타구니 앞쪽 근육 과긴장, 부착부 염증(건증), 주변 점액낭염
-고관절 내부 문제: 관절의 염증, 대퇴골과 비구가 부딪히는 충돌 패턴(대퇴비구 충돌증후군), 관절순 손상
-서혜부 주변 구조물: 내전근, 치골 주변 구조물, 복부 근막 쪽 문제
Q. 풀면 괜찮을까요?
쉬었다가 다시 뛰면 같은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근육 뭉침 이상일 수 있어서 한 번은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픈 부위를 누르면서 계속 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통증을 참고 뛰면 고관절 움직임이 줄어들고, 체중이 양쪽에 다르게 실리면서 허리, 무릎, 발목으로 보상 움직임이 생겨 2차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교정 같은 것이 필요한가요? 운동 후 고관절 통증도 추나로 치료하나요? 고관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통증으로 고관절 움직임이 떨어지고, 체중이 양쪽이 다르게 실리고, 허리 회전 혹은 신전으로 보상하는 움직임이 생겨 2차적인 허리 , 무릎 발목 통증을 야기 할 수 있는 상황과, 통증을 참고 뛰시는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때, 고관절의 통증이 2차적으로 골반과 허리의 틀어짐을 유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관절의 가동범위, 골반과 요추의 정렬, 굴곡 근육의 긴장도와 힘, 걸음과 달리기 패턴을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초음파로 근육, 힘줄, 관절막 상태를 확인합니다. 골반 정렬이 한쪽으로 틀어져 있고 그것이 고관절 부하를 키우는 상황이라면 교정이 도움이 됩니다.
고관절의 경우 다음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장요근, 대퇴직근, 대퇴근막장근 등 고관절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근막추나
-벨트를 이용한 가동술 등으로 고관절 움직임 범위 확보
-보상 움직임을 만드는 골반과 요추의 정렬 및 기능회복
-부착부 염증이나 관절 주변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침·약침 병행
위 내용은 말씀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예상이며, 정확한 진단은 내원하셔서 검사 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답변작성일 2026-11-07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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