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 계속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S (서울특별시 동작구) 조회 595회 작성일 26-10-24 08:04본문
지난 달에 집안 대청소를 하면서 바닥도 닦고 허리를 오래 숙이고 있었는데 그날 저녁부터 왼쪽 골반 뒤쪽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벌써 몇 주째 이러네요. 특히 의자에서 일어날 때 왼쪽 엉덩이 위쪽이 당기고 오래 서 있으면 허리도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이 듭니다. 누워서 쉬면 좀 낫긴 해요. 정형외과에서 기본 검사는 받아봤는데 크게 이상한 건 없다고 해서 더 답답하네요.
거울을 보면 골반 높이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전에는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이런 경우에 추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통 어떨 때 이렇게 되는지.. 회복은 얼마나 걸리나 궁금합니다..
거울을 보면 골반 높이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전에는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이런 경우에 추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통 어떨 때 이렇게 되는지.. 회복은 얼마나 걸리나 궁금합니다..
답변 2개
안녕하세요
몇 주째 이어지는 불편감에 신경이 많이 쓰이셨겠습니다.
허리를 오래 숙이고 있으면 허리와 골반 뒤쪽의 근육, 인대, 근막이 길게 늘어난 채로 버티게 됩니다. 이때 여러 구조물이 함께 자극받아 지금의 증상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허리·골반 위쪽에 붙는 근육의 과긴장: 요방형근, 기립근, 중둔근이 늘어났다가 긴장하면 일어날 때 엉덩이 위쪽이 당기고, 서 있을 때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2.엉덩이 위쪽 피부 신경의 자극: 이 신경은 장골릉 위 근막을 지나는 부위에서 눌리거나 늘어나며 통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신경은 허리 위쪽(흉추 12번~요추 2번) 관절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 관절의 기능 이상도 엉덩이 위쪽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천장관절과 주변 인대: 골반을 이루는 관절과 인대가 오래 굽힌 자세에서 함께 긴장하며 불편감을 줍니다.
4.요추 후관절 염좌: 오래 숙인 자세로 허리 관절에 염좌가 생길 수 있고, 굴곡 부하 상황이라 추간판 상태도 함께 확인합니다.
이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엉덩이 위쪽 통증, 일어날 때의 당김, 골반이 틀어진 듯한 느낌이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고, 말씀 드린 위 원인은 엑스레이 등 일반적인 정형외과 검진에서 확인 되지 않습니다. 골반 높이가 달라 보이는 것은 뼈 자체가 달라서라기보다 한쪽 근육 긴장과 골반 비틀림으로 인한 기능적 변화인 것으로 보입니다.
Q. 이런 경우에 추나치료가 도움이 되나요?
네, 도움이 됩니다. 오랫동안 굴곡 자세를 유지하여 틀어진 요추·흉요추 이행부·천장관절과 골반에 대한 추나로 관절 기능과 정렬을 회복시키고, 긴장된 근막을 이완합니다. 현재 불편한 부위에는 침·약침치료를 함께 시행할 수 있고, 염증이나 신경 자극이 동반된 경우 약침이 통증&염증 완화 속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Q. 회복은 얼마나 걸리나요?
정확한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말씀 주신 상황이라면, 대략 초반 3~4회 치료 후 일어날 때의 당김이 달라지는지 체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이는, 방문하시는 한의원에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받으신 영상 자료와 검사 소견을 가져오시면 원인 파악이 더 정확할것입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몇 주째 이어지는 불편감에 신경이 많이 쓰이셨겠습니다.
허리를 오래 숙이고 있으면 허리와 골반 뒤쪽의 근육, 인대, 근막이 길게 늘어난 채로 버티게 됩니다. 이때 여러 구조물이 함께 자극받아 지금의 증상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허리·골반 위쪽에 붙는 근육의 과긴장: 요방형근, 기립근, 중둔근이 늘어났다가 긴장하면 일어날 때 엉덩이 위쪽이 당기고, 서 있을 때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2.엉덩이 위쪽 피부 신경의 자극: 이 신경은 장골릉 위 근막을 지나는 부위에서 눌리거나 늘어나며 통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신경은 허리 위쪽(흉추 12번~요추 2번) 관절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 관절의 기능 이상도 엉덩이 위쪽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천장관절과 주변 인대: 골반을 이루는 관절과 인대가 오래 굽힌 자세에서 함께 긴장하며 불편감을 줍니다.
4.요추 후관절 염좌: 오래 숙인 자세로 허리 관절에 염좌가 생길 수 있고, 굴곡 부하 상황이라 추간판 상태도 함께 확인합니다.
이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엉덩이 위쪽 통증, 일어날 때의 당김, 골반이 틀어진 듯한 느낌이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고, 말씀 드린 위 원인은 엑스레이 등 일반적인 정형외과 검진에서 확인 되지 않습니다. 골반 높이가 달라 보이는 것은 뼈 자체가 달라서라기보다 한쪽 근육 긴장과 골반 비틀림으로 인한 기능적 변화인 것으로 보입니다.
Q. 이런 경우에 추나치료가 도움이 되나요?
네, 도움이 됩니다. 오랫동안 굴곡 자세를 유지하여 틀어진 요추·흉요추 이행부·천장관절과 골반에 대한 추나로 관절 기능과 정렬을 회복시키고, 긴장된 근막을 이완합니다. 현재 불편한 부위에는 침·약침치료를 함께 시행할 수 있고, 염증이나 신경 자극이 동반된 경우 약침이 통증&염증 완화 속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Q. 회복은 얼마나 걸리나요?
정확한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말씀 주신 상황이라면, 대략 초반 3~4회 치료 후 일어날 때의 당김이 달라지는지 체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이는, 방문하시는 한의원에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받으신 영상 자료와 검사 소견을 가져오시면 원인 파악이 더 정확할것입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답변작성일 2026-10-24 17:56:02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추나학회) CIQ 공인강사(기초이론부, 골반부, 사지부) 송파구 방이역 경희태강한의원의 신상우라고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장시간 허리를 숙이고 작업한 이후 한쪽 골반 뒤쪽과 엉덩이 위쪽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허리와 골반 주변의 근육·인대에 부담이 가해졌거나 천장관절(엉치엉덩관절), 요추 주변 관절의 문제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 통증이 발생하고 오래 서 있을수록 불편해지는 양상은 허리와 골반 주변 구조물에 가해지는 부하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은 직접 진찰을 통해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양발은 고정한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틀면서 발목이 꺾일 때 천장관절의 염전이 잘 생깁니다. 우측천골전방염전을 의심해볼만한 상황입니다.
천장관절의 전방염전은 전천장인대/후천장인대의 과긴장 및 통증과 L5-S1의 협착, 좌골신경통, 다리저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거울에서 골반 높이가 달라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골반뼈가 틀어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통증을 피하기 위해 한쪽으로 체중을 싣거나 허리와 골반 주변 근육의 긴장이 달라지면서 일시적으로 자세가 비대칭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은 골반의 부정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골반 틀어짐이 통증과 연결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허리·골반 주변 통증에는 추나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허리와 골반 주변 관절의 움직임, 근육의 긴장 상태, 좌우 움직임의 차이 등을 평가하고, 관절 가동기법이나 근에너지기법(MET), 근막이완 등을 통해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장관절 주변의 통증이나 요추의 움직임 제한이 동반된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평가하고 적절한 수기치료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골반을 제자리로 맞춘다는 개념보다는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확인하고 정상적인 움직임과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을 교정 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천장관절의 염전을 확인하고 교정을 해야하며 그 후에 골반과 고관절의 변위를 교정 할 수 있습니다.
회복 기간은 원인과 증상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급성 허리 통증은 수주 이내에 상당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서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부담이 가해지면 회복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몇 주째 증상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먼저 허리와 고관절의 움직임, 천장관절 주변의 통증 유발 여부, 하지 신경학적 상태 등을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에는 바닥 청소처럼 허리를 오래 숙이는 작업이나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동작은 당분간 줄이시되,
무조건 누워서 쉬기보다는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가볍게 걷고 일상적인 움직임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방향을 틀 때 발을 고정하고 허리를 틀지 마시고 한 발의 끝이라도 방향을 틀어 준 후 허리를 틀어줘야 천장관절이 문제가 안생깁니다.
다리의 근력이 떨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진행한다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배뇨·배변 기능의 변화나 회음부 감각 저하가 발생한다면 즉시 응급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우선 정확한 통증 부위와 움직임을 확인한 뒤 상태에 맞는 추나치료와 운동 관리 방법을 결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장시간 허리를 숙이고 작업한 이후 한쪽 골반 뒤쪽과 엉덩이 위쪽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허리와 골반 주변의 근육·인대에 부담이 가해졌거나 천장관절(엉치엉덩관절), 요추 주변 관절의 문제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 통증이 발생하고 오래 서 있을수록 불편해지는 양상은 허리와 골반 주변 구조물에 가해지는 부하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은 직접 진찰을 통해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양발은 고정한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틀면서 발목이 꺾일 때 천장관절의 염전이 잘 생깁니다. 우측천골전방염전을 의심해볼만한 상황입니다.
천장관절의 전방염전은 전천장인대/후천장인대의 과긴장 및 통증과 L5-S1의 협착, 좌골신경통, 다리저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거울에서 골반 높이가 달라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골반뼈가 틀어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통증을 피하기 위해 한쪽으로 체중을 싣거나 허리와 골반 주변 근육의 긴장이 달라지면서 일시적으로 자세가 비대칭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은 골반의 부정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골반 틀어짐이 통증과 연결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허리·골반 주변 통증에는 추나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허리와 골반 주변 관절의 움직임, 근육의 긴장 상태, 좌우 움직임의 차이 등을 평가하고, 관절 가동기법이나 근에너지기법(MET), 근막이완 등을 통해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장관절 주변의 통증이나 요추의 움직임 제한이 동반된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평가하고 적절한 수기치료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골반을 제자리로 맞춘다는 개념보다는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확인하고 정상적인 움직임과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을 교정 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천장관절의 염전을 확인하고 교정을 해야하며 그 후에 골반과 고관절의 변위를 교정 할 수 있습니다.
회복 기간은 원인과 증상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급성 허리 통증은 수주 이내에 상당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서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부담이 가해지면 회복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몇 주째 증상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먼저 허리와 고관절의 움직임, 천장관절 주변의 통증 유발 여부, 하지 신경학적 상태 등을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에는 바닥 청소처럼 허리를 오래 숙이는 작업이나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동작은 당분간 줄이시되,
무조건 누워서 쉬기보다는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가볍게 걷고 일상적인 움직임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방향을 틀 때 발을 고정하고 허리를 틀지 마시고 한 발의 끝이라도 방향을 틀어 준 후 허리를 틀어줘야 천장관절이 문제가 안생깁니다.
다리의 근력이 떨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진행한다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배뇨·배변 기능의 변화나 회음부 감각 저하가 발생한다면 즉시 응급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우선 정확한 통증 부위와 움직임을 확인한 뒤 상태에 맞는 추나치료와 운동 관리 방법을 결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작성일 2026-10-27 17:11:26
- 이전글왼쪽 날개뼈 안쪽이 아팠다 괜찮았다 해요 26.10.26
- 다음글헬스하고 나면 목이랑 오른쪽 팔이 저립니다 26.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