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협착증으로 다리 저림이 심한데 수술 말고 추나치료로 관리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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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희 (경상남도 창원시) 조회 318회 작성일 26-05-07 10:35본문
안녕하세요. 50대 여자입니다. 허리 척추관협착증 진단받은 지 1년 정도 됐고, 요즘은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하고 오래 서 있으면 오른쪽 허벅지랑 종아리까지 저림이 내려옵니다. 오래 걸으면 제일 심한데 잠시 앉아서 쉬면 조금 괜찮다가 다시 걸으면 금방 아파집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심해지면 시술이나 수술도 생각해보자고 했는데 아직은 좀 무섭고 가능하면 보존적으로 치료해보고 싶습니다.
추나치료가 이런 협착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디스크 치료처럼 받는 건지, 협착증은 오히려 조심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주 몇 회 정도 얼마나 꾸준히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추나치료가 이런 협착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디스크 치료처럼 받는 건지, 협착증은 오히려 조심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주 몇 회 정도 얼마나 꾸준히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1개
안녕하세요, 선생님 써주신 글을 읽어보니, 그간 힘든 점이 많으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말씀주신 증상을 정리해보면,
1) 아침에 허리 조조강직(뻣뻣하고 굳는느낌)
2) 우측 허벅지 및 종아리 저림
3) 중간에 쉬었다가 걸어야 하는 간헐적 파행
까지 전형적인 협착증 소견입니다.
저림의 분포 양상(허벅지 앞부분, 종아리 뒷부분)으로 보아 요추 3-4번 신경근 - 천골1번까지 다분절 협착 가능성도 있으며, 정확한 신경 분절 확인은 영상 소견을 함께 봐야 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언급한 심해지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심한 통증 및 조조강직으로 일상생활이 더 이상 불가하다고 느껴질 때
2)신경근 압박으로 인한 저림이 근력의 약화와 위축을 동반할 때
3)간헐적 파행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가할 때
위와 같은 사항이 아니라면, 충분히 보존적 치료로 더 나은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습니다.
요추 퇴행성 디스크와 협착증은 따라오는 질환입니다.
보통 급성 디스크 이후 디스크 퇴행변화 및 후관절의 염증, 퇴행으로 추간공이 좁아지면 협착증 증상이 따라오게 되는데요. 디스크보다는 관절의 염증에 대한 소거를 통한 조조강직의 완화 및 신경압박을 완화하는 신경가동추나에 조금 더 중점을 두어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협착증 중, 척추분리증 혹은 척추전방전위증을 동반하는 협착증의 경우, 심한 골다공증과 같은 상황이 동반된 경우 해당 분절에 무리한 외력을 가하는 추나보다는, 신경가동추나, 관절가동추나, 신연기법 및 해당 부위의 위아래 분절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추시면 더욱 안전하게 치료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주 2~3회 이상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리고, 저림과 조조강직이 완화되어 일상생활이 편해지신 경우 주 1~2회 정도 꾸준한 관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완화 시기는 현재 협착증의 심각도 및 동반 질환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며, 초진 평가와 영상 소견을 함께 확인한 후 더 정확한 예후 안내가 가능합니다만 일반적인 경우 8-12주 치료 이후 호전 반응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 에서 검색하시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셔서 쾌유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먼저, 말씀주신 증상을 정리해보면,
1) 아침에 허리 조조강직(뻣뻣하고 굳는느낌)
2) 우측 허벅지 및 종아리 저림
3) 중간에 쉬었다가 걸어야 하는 간헐적 파행
까지 전형적인 협착증 소견입니다.
저림의 분포 양상(허벅지 앞부분, 종아리 뒷부분)으로 보아 요추 3-4번 신경근 - 천골1번까지 다분절 협착 가능성도 있으며, 정확한 신경 분절 확인은 영상 소견을 함께 봐야 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언급한 심해지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심한 통증 및 조조강직으로 일상생활이 더 이상 불가하다고 느껴질 때
2)신경근 압박으로 인한 저림이 근력의 약화와 위축을 동반할 때
3)간헐적 파행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가할 때
위와 같은 사항이 아니라면, 충분히 보존적 치료로 더 나은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습니다.
요추 퇴행성 디스크와 협착증은 따라오는 질환입니다.
보통 급성 디스크 이후 디스크 퇴행변화 및 후관절의 염증, 퇴행으로 추간공이 좁아지면 협착증 증상이 따라오게 되는데요. 디스크보다는 관절의 염증에 대한 소거를 통한 조조강직의 완화 및 신경압박을 완화하는 신경가동추나에 조금 더 중점을 두어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협착증 중, 척추분리증 혹은 척추전방전위증을 동반하는 협착증의 경우, 심한 골다공증과 같은 상황이 동반된 경우 해당 분절에 무리한 외력을 가하는 추나보다는, 신경가동추나, 관절가동추나, 신연기법 및 해당 부위의 위아래 분절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추시면 더욱 안전하게 치료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주 2~3회 이상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리고, 저림과 조조강직이 완화되어 일상생활이 편해지신 경우 주 1~2회 정도 꾸준한 관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완화 시기는 현재 협착증의 심각도 및 동반 질환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며, 초진 평가와 영상 소견을 함께 확인한 후 더 정확한 예후 안내가 가능합니다만 일반적인 경우 8-12주 치료 이후 호전 반응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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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작성일 2026-05-09 1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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