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요법을 사용하는 한의학 분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한의사 신재승
안녕하세요 추나에 관심있어 가입하게 된 한의사 신재승 입니다.

오른쪽 골반 천장관절?쪽이 계속 불편해요
2026-07-10
안녕하세요, 3주째 지속되는 불편감으로 걱정이 많으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 주신 증상을 먼저 간단하게 정리하고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허리와 골반이 만나는 부위의 지속적인 통증 -아침 기상 시 뻣뻣하고 허리를 펴는 데 시간이 걸림 -오래 앉았다가 일어날 때 오른쪽 골반 쪽 콕 찌르는 느낌 -조금 걸으면 풀리는 듯하다가 다시 앉으면 불편함 반복 -허벅지 뒤쪽이 당기는 느낌 (다리 저림은 심하지 않음) -기존 X-ray상 큰 이상 없음 먼저, 우려하고 계시는 천장관절 통증 혹은 천장관절 증후군의 경우, 허리와 골반이 만나는 부위보다 조금 더 아래쪽 통증을 호소하며 체중이 이동하는 동작에서 통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앉아있는 자세, 서있는 자세등 안정된 자세에서는 통증이 완화 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면 말씀 주신 증상 양상인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찌르는 통증과 조금 걸으면 풀리는 양상, 안정 시 불편감, 허벅지 당기는 느낌은 천장관절 통증보다는 척추 후관절의 염증 및 초기 디스크에 조금 더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 앉아있는 자세로 인해 아래 허리 관절의 과사용이 반복되면서, 허리관절을 구성하는 관절 중 후관절의 기능 이상 및 관절의 염증 이 생기게 되는데, 움직임을 통해 굳은 관절이 풀리면서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패턴을 보이며, 말씀 주신 패턴과 일치합니다. 허리를 펴는 데 시간이 걸리는 조조강직도 후관절 염증 패턴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며, 허벅지 뒤쪽 당김은 아래허리, 특히 4번 5번 요추 또는 5번 과 천골 사이 후관절 연관통 범위와 일치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방문하시는 한의원 원장님께 조금 더 자세한 설명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Q. MRI나 X-ray를 다시 찍어봐야 할까요? 천장관절 통증은 MRI로 진단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현재 증상으로 보아 새로 촬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에 찍으신 X-ray를 내원하시는 한의원에 지참하시면 척추와 골반 정렬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이 심해지신다면 그때 MRI를 고려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Q. 추나치료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치료 기간과 내원 빈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네, 가능합니다. 후관절 기능 이상과 초기 디스크 문제 모두 추나치료가 잘 적용되는 적응증입니다. 관절 염증이 동반된 경우 약침치료를 함께 받으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시작된 지 3주 정도로 비교적 초기인 만큼 치료 반응이 빠를 수 있습니다. 주 2회 기준으로 3~4주 정도 치료를 받아보시면 호전 반응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확한 치료 기간과 빈도는 방문하신 한의원 원장님과 문진 후 더 구체적으로 안내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 비용과 건강보험, 실비 적용은 어떻게 되나요? 추나치료는 연 20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진료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침치료와 추나치료를 함께 받으실 경우 추나치료의 종류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대략 3~5만원대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내원하신 한의원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니 이부분은 내원하시는 한의원에 문의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실손보험 적용 여부는 가입하신 시기와 상품 및 약관에 따라 다른 점이 있어 보험사에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셔 쾌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거북목과 뒤통수 두통으로 문의드립니다
2026-07-03
안녕하세요, 반복되는 불편감으로 고생이 많으셨을 것으로 보이네요 말씀 주신 증상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래된 거북목 자세 2. 컴퓨터 작업, 아이를 안거나 집안일 후 심해지는 목 뒤~어깨 뻐근함 3. 심할 때 뒤통수 쪽 두통 4. 쉬어도 금방 반복되는 양상 5. 정형외과 물리치료 시행, 자세 문제 라는 이야기 들으심 먼저, 말씀 주신 패턴은 거북목과 함께 진행된 상부교차증후군과 관련이 깊습니다. 목이 앞으로 나올수록 머리 무게를 뒷목과 어깨 근육이 과도하게 지탱하게 되면서 가슴 근육과 상부 승모근은 단축되고, 중하부 승모근과 능형근은 약화됩니다. 아이를 안거나 집안일처럼 목이 더 앞으로 나가는 동작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같은 이유로 보입니다. 이러한 양상이 심해지면서 뒤통수 두통은 상부 승모근과 후두하근의 만성 긴장으로 인한 긴장성 두통 패턴으로 보입니다. 쉬어도 금방 반복되는 이유는 물리치료가 근육을 일시적으로 풀어줄 뿐, 굳어있는 경추 관절의 정렬과 가동성 자체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Q. MRI나 X-ray 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가 따로 있나요? 현재 팔이나 손으로 내려가는 저림이나 방사통이 없고, 통증이 날카롭지 않은 점으로 보아 지금 당장 새로 촬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에 찍으신 X-ray가 있다면 지참하시면 경추와 흉추의 정렬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의 경우에는 영상 검사를 먼저 권장드립니다. - 팔이나 손까지 저림이나 방사통이 동반될 때 - 한쪽 팔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질 때 Q. 치료 기간과 내원 빈도는 어느 정도로 잡으면 될까요? 증상 완화만을 목표로 하신다면 주 2-3회 기준 4주 정도로도 뻐근함과 두통의 호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래된 거북목과 자세 변화까지 함께 개선하시려면 더 긴 호흡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와 함께 단축된 흉근과 상부 승모근 스트레칭, 약화된 중하부 승모근과 능형근 강화 운동을 병행하시면 치료 효과가 훨씬 오래 유지되니 내원하시는 한의원 원장님께 티칭을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Q. 완치가 되는 건가요? 완치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거북목과 상부교차증후군은 오랜 시간 쌓인 자세 의 변화 및 불편함, 통증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엑스레이 상 관절 및 라인의 큰 변화에 대해 완전히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경향의 완화는 분명 가능합니다. 다만 추나치료를 통해 굳어있는 관절 가동성을 회복하고 근육 불균형을 개선하면, 통증 없이 일상생활을 편하게 유지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컴퓨터 업무와 육아를 계속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증상이 완화된 이후에도 주 1회 정도의 꾸준한 관리가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니 꼭 추나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출산 후 육아하면서 골반이 틀어진 느낌이고 허리가 계속 아픕니다
2026-06-30
안녕하세요, 출산 이후 반복되는 통증으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말씀 주신 증상을 정리해보면, 1. 출산 후 골반 상태가 예전 같지 않고 허리 통증 반복 2. 아이를 안고 일어나거나 기저귀를 갈고 일어날 때 오른쪽 골반이 먼저 걸리는 느낌 3. 아침 기상 시 허리 아래쪽 뻣뻣함 4. 오래 서서 집안일 시 엉치 쪽까지 묵직함 5. 누워서 쉬면 호전되나 며칠 후 반복 6. X-ray상 큰 이상 없음, 물리치료는 일시적 효과만 있는 상태 먼저, 분만 시 분비되는 릴렉신 호르몬은 인대와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데, 이 변화가 골반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체중을 하지로 전달하는 천장관절의 기능 이상이 동반되면서 허리와 골반 통증을 함께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천장관절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아이를 안고 일어나는 등 체중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관절과 천장관절에 불편감을 느끼시거나, 하부 요추와 엉치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 추나치료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Q. 출산 후 골반·허리 통증에도 추나치료가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출산 후 시간이 지나셨다고 하셨으니 지금 바로 치료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출산 직후라면 적어도 100일 정도는 늘어났던 인대가 서서히 힘을 되찾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부터는 부드러운 강도로 시작해 점차 강한 기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선생님처럼 시간이 충분히 지나신 경우라면 이런 단계적 접근 없이 바로 정상적인 치료가 가능합다고 보셔도 좋겠습니다. Q. 디스크 의심이나 골반 불안정의 경우 하면 안 되는 금기나 주의사항이 있나요? 디스크나 골반 불안정이 있는 경우에도 추나치료는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는 엑스레이를 지참하셔서 내원하시면 더 구체적으로 안내받으실 수 있으며, 전반적인 선생님의 몸상태, 통증의원인과 기능이상을 고려하여 추나기법을 선정하게됩니다. Q. 몇 번 정도 내원해야 판단이 되고, 얼마나 자주 와야 할까요? 보통 3~4회 정도 치료를 받아보시면 통증과 골반 안정성의 변화를 어느 정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 허리·골반 통증은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지기 쉽고, 아이를 들고 바닥 생활을 지속해야 하는 생활 패턴상 재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직장 복귀와 육아 일정을 고려하시더라도 주 1~2회 정도의 꾸준한 관리를 권장드립니다. 끝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3개월째 아침마다 목이랑 등이 뻣뻣하고 자세가 틀어진 느낌
2026-06-19
안녕하세요, 3개월째 지속되는 불편감으로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말씀 주신 증상을 정리해보면, 아래 와 같은데요 -아침 기상 시 목 뒤와 등 가운데가 굳은 듯 뻣뻣함 -자고 일어나면 한쪽 어깨가 더 올라가 있는 느낌 -거울로 봤을 때 골반도 살짝 비뚤어져 보임 -컴퓨터 작업 중 목이 앞으로 빠지는 느낌, 오후에 뒤통수 묵직함 -스트레칭, 폼롤러는 일시적 효과만 있음 -X-ray상 큰 이상 없음, 자세 문제로 설명들음 먼저, 말씀 주신 패턴은 장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상부교차증후군과 관련이 깊습니다. 컴퓨터 작업 중 고개가 앞으로 빠지는 자세가 반복되면 가슴 근육과 목빗근, 상부 승모근은 단축되고 중하부 승모근과 능형근은 약화됩니다. 이 불균형이 목과 등 가운데의 뻣뻣함, 오후의 뒤통수 통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한쪽 어깨가 더 올라가는 느낌, 거울로 본 골반의 비뚤어짐은 이러한 상부 불균형이 골반까지 영향을 미친 결과 혹은 허리 골반의 틀어짐이 동반된 상황으로 보이며, 단순히 베개나 수면 자세만의 문제로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스트레칭이나 폼롤러로 잠깐 시원했다가 금방 돌아오는 이유는, 근육만 일시적으로 풀어줄 뿐 굳어있는 관절 자체의 움직임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Q. 이 정도면 MRI까지 찍어봐야 할까요? 현재 말씀 주신 증상은 팔이나 다리로 내려가는 저림, 방사통이 동반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신경 압박보다는 자세성 근육·관절 불균형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크가 의심되는 저림이나 방사통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MRI를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에 찍으신 X-ray를 지참하시면 척추 정렬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추나요법이 체형이나 자세 틀어짐에도 도움이 되나요? 네, 도움이 됩니다. 추나치료는 굳어있는 경추·흉추·골반 관절의 가동성을 회복시키고, 불균형하게 긴장된 근육의 긴장을 풀어 몸이 올바른 정렬을 유지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한방수기요법으로 한의사가 직접 시행합니다. Q. 몇 번 정도 받아보고 변화가 없으면 다른 치료로 바꿔야 할까요? 보통 3~4회 정도 치료를 받아보시면 변화의 방향성을 어느 정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상태인 점을 감안하면,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주 2회 기준 4~6주 정도, 체형 변화까지 고려하신다면 그보다 더 긴 호흡으로 접근하셔야 겠으며 자세한 사항은 방문하신 한의원 원장님께서 선생님의 몸상태를 직접 보시고 정확한 안내를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Q. 집에서 같이 해야 하는 생활 습관이나 스트레칭도 안내받을 수 있나요? 단축된 흉근과 상부 승모근에 대한 스트레칭, 약화된 중하부 승모근과 능형근의 강화 운동을 추천드리며, 스트레칭을 먼저 해보시고 익숙해지시면 근력운동으로 넘어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유지할 수 있는 자세 습관을 함께 안내받으시면 치료 효과가 훨씬 오래 유지되니 꼭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Q. 처음 가면 검사나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선생님의 현재 상태를 가져가신 엑스레이 와 더불어 문진과 촉진 이학적 검사를 통해 꼼꼼히 파악합니다. 목과 흉추, 골반의 좌우 정렬 상태, 관절의 가동 범위, 주변 근육의 긴장도와 압통점 등을 확인하는 진찰을 먼저 진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상담받으시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 X-ray가 있다면 지참하시면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