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요법을 사용하는 한의학 분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한의사 김윤식

몇 달째 자세가 계속 틀어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2026-08-25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몇 달 전부터 어깨, 등, 허리 불편감이 지속되고 물리치료와 주사 치료를 받았으나 반복된다. 2. 통증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지만 결국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느낌이다. 3. 오래 앉았다가 일어날 때 더 뻣뻣하고, 거울로 보면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 보인다. 4. 골다공증이 있으며, 나이와 함께 증상이 심해지는 건지 걱정된다. Q.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 보이는데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A. 거울로 보았을 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 보인다면 척추측만이나 골반 불균형 등 골격의 정렬 문제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를 통해 어느 부위에서 불균형이 시작되는지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영상검사를 통해 골격 정렬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몸의 기울어짐이 오래 지속된 경우라면 골격 정렬뿐 아니라 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한쪽으로 치우쳐 긴장하고 있는 근육과 근막 패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오래 앉았다가 일어날 때 뻣뻣한 건 자세 문제인가요? A. 가능성 중 하나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근육과 근막이 굳어지면서 일어설 때 뻣뻣함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반복적인 생활 패턴이 누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움직이기 시작하고 10-15분 안에 풀린다면 이런 기능적 문제에 가깝습니다. 단, 아침이나 장시간 쉰 후 뻣뻣함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오히려 활동하면 풀리고 쉬면 다시 굳는 패턴이라면 다른 질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등 별도의 감별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찰 시 이 부분도 함께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Q. 추나요법으로 자세 교정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추나요법은 틀어진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바로잡고 한쪽으로 치우쳐 굳어진 근육과 근막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자세는 치료실 안에서만 교정된다고 해서 오래 유지되지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잘못된 자세 습관을 함께 교정하고, 척추를 지지하는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해야 치료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치료 중 선생님의 생활 패턴과 자세 습관을 직접 확인하면서 실천 가능한 관리법을 함께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Q. 골다공증이 있어도 추나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A. 골다공증이 있다고 해서 추나요법을 전혀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골밀도 정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이 달라집니다. 관절에 빠른 충격을 가하는 교정 기법(HVLA)은 중증 골다공증에서는 적용이 제한되거나 금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근육과 근막에 접근하는 연조직 기법, 근에너지기법(MET), 근막이완기법(MFR) 등 부드러운 방식은 골다공증이 있어도 대부분 적용이 가능합니다. 자세를 바로잡는 데 있어 뼈 자체만큼 중요한 것이 그 뼈를 현재 위치에 잡아두고 있는 근육과 근막입니다. 골격의 불균형이 오래 지속된 경우 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근육과 근막이 적응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골다공증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결과가 있으시다면 내원 시 함께 가져오시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장거리 운전 후 어깨랑 팔 저림이 심해져서 문의드립니다
2026-07-21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세가 앞으로 굽는 느낌이 생겼다. 2. 오른쪽 어깨부터 팔꿈치 아래쪽까지 저리고, 손끝이 가끔 둔하게 느껴진다. 3. 정형외과 엑스레이에서 디스크끼 소견을 들었고,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운전 오래 한 날은 다시 심진다. 4. MRI 촬영이 필요한지, 추나요법으로 먼저 접근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Q. 제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목디스크가 맞는 건가요? A.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디스크와 같은 질환은 직접 진찰하기 전까지는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엑스레이에서 확인되는 '디스크끼 소견'은 추간판의 높이가 줄어든 퇴행성 변화를 뜻합니다. 이를 곧 신경 압박이나 저림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엑스레이는 뼈 구조를 보는 검사라 디스크, 신경, 근육과 같은 연조직 상태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팔 저림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경추 디스크에 의한 신경 압박 외에도 1)목 옆 사각근이 신경을 압박하는 사각근증후군, 2)쇄골과 첫 번째 갈비뼈 사이에서 신경과 혈관이 눌리는 흉곽출구증후군, 3)그 외 팔꿈치나 손목 주변에서 말초신경이 포착되는 경우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주변 근육의 과긴장으로 인한 연관통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경우 장시간 운전이라는 반복적인 자세 부하가 명확한 유발 요인인 만큼, 목디스크와 신경포착 중 어느 쪽이 주된 원인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Q. MRI를 먼저 찍어야 하나요, 추나요법으로 먼저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가요? A. 반드시 MRI를 먼저 찍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진료실에서 이학적 검사를 통해 어떤 자세나 동작에서 증상이 재현되는지, 해당 신경 분절의 근력과 감각이 정상인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상당 부분 파악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추나요법으로 바로 접근할지 정밀 검사가 선행되어야 할지 판단합니다. 진찰 과정에서 뚜렷한 근력 저하나 근위축, 감각 이상의 범위가 넓어지는 소견이 확인된다면 MRI 등 정밀 검사를 권유드릴 수 있습니다. 이미 촬영하신 엑스레이 영상 자료가 있으시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시면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Q. 추나요법으로 어떻게 접근하나요? A.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접근합니다. 치료는 크게 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장시간 운전으로 누적된 경추와 흉추의 구조적 불균형을 바로잡아 신경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부하를 줄입니다. 신경포착이 확인되면해당 부위를 회복시키면서 과긴장된 주변 근육과 근막 이완을 병행합니다. 끝으로 운전 자세나 일상 속 목과 어깨에 반복적으로 부하를 주는 생활 습관도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교정합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6개월째 걷기가 힘든 척추 협착 증상 문의
2026-07-18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올해 봄부터 허리 아래쪽이 묵직하고 양쪽 엉치와 다리 쪽으로 저림이 있다. 2. 마트를 다녀오는 정도의 거리에서도 중간에 쉬어야 하며, 앉아서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다. 3. 병원에서 척추협착증 가능성을 들었고, 약과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큰 변화가 없었다. 질문을 나눠서 답변드리겠습니다. Q. 제 증상이 척추관협착증인가요? 위험한 병으로 진행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A. 주어진 정보만으로 확진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묘사하신 증상의 패턴은 말씀해주신 대로 척추관협착증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양상과 매우 가깝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다리가 저리거나 묵직해져 멈춰 쉬어야 하고, 잠깐 앉아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는 패턴을 신경인성 파행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 즉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뼈가 자라거나 추간판이 밀려 나오는 등의 이유로 좁아지면서 나타납니다. 허리를 바로 세우고 걸을 때는 척추관이 상대적으로 좁아져 신경이 압박을 받고,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그 공간이 넓어지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앉아서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다고 하신 부분이 이 기전과 일치합니다. 다만 비슷한 증상이 하지 혈관 문제로 인한 혈관성 파행이나 추간판 탈출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혈관성 파행은 앉는 자세와 무관하게 다리에 혈류가 회복되면 증상이 사라지는 점이 다릅니다. 진찰을 통해 이 부분을 함께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Q. 추나요법으로 다리 저림이나 허리 불편감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A. 추나요법으로 좁아진 척추관 자체를 직접 넓히거나 증상을 완전히 없애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바로잡고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신경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부하를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이를 통해 허리 불편감과 다리 저림을 완화하고, 증상이 추가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현재 약과 물리치료만으로 변화가 크지 않으셨다면 추나요법을 통한 구조적 접근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진료 전에 영상 검사를 먼저 찍고 가야 하나요? A. 미리 촬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에 병원에서 찍으신 엑스레이나 MRI 등의 영상 자료가 있으시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시면 중복 촬영 없이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자료가 없으시더라도 진료실에서 이학적 검사를 통해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추가 영상 검사가 필요한 경우 그때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장거리 운전 후 어깨랑 팔 저림이 심해져서 문의드립니다
2026-07-17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세가 앞으로 굽는 느낌이 생겼다. 2. 오른쪽 어깨부터 팔꿈치 아래쪽까지 저리고, 손끝이 가끔 둔하게 느껴진다. 3. 동네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했고 물리치료를 몇 차례 받았으나 일시적으로만 완화된다. 4. 운전을 오래 한 날 증상이 다시 심해진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Q. 이게 목디스크일 수도 있나요? A.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직접 진찰하기 전까지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엑스레이는 뼈 구조를 확인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디스크나 신경, 근육과 같은 연조직 문제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목디스크 여부는 이학적 검사를 통해 어떤 자세나 동작에서 증상이 재현되는지, 해당 신경 분절의 근력과 감각이 정상인지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진찰 과정에서 명확한 근력 저하, 근위축 등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확인된다면 CT나 MRI와 같은 정밀 검사를 권유드릴 수 있습니다. 한편 목디스크 외에도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장시간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운전하면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흉곽 입구에서 신경과 혈관이 압박을 받는 흉곽출구증후군, 목 옆 사각근이 신경을 압박하는 사각근증후군, 그 외 여러 신경포착증후군도 팔 저림과 손끝 감각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들은 진찰을 통해 감별할 수 있습니다. Q. 추나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목디스크와 근육·신경 문제 모두 추나요법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선생님의 경우 장시간 운전이라는 명확한 유발 요인이 있는 만큼, 치료는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첫째, 불필요한 부하를 만들어내는 자세 자체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경추와 흉추의 정렬을 교정해 운전 중 목과 어깨에 집중되는 긴장을 줄입니다. 둘째, 과긴장된 근육과 굳어진 근막을 이완시켜 신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완화합니다. 셋째, 신경이 포착된 부위가 확인된다면 신경 활주 기법을 통해 이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추나요법 외에도 침치료, 약침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치료 기간이나 내원 횟수는 어떻게 되나요? A. 치료 계획은 진찰 후 확인된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재 뚜렷한 근력 저하나 명확한 신경학적 징후가 없는 상태라면, 우선 주 1-2회 내원을 기준으로 약 3-4주 정도 치료 경과를 관찰하면서 일상생활 속 자세 교정과 생활 습관 관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기간 동안 증상의 변화 양상을 함께 확인하면서 치료 방향을 조율해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치료 중 근력 저하나 감각 이상이 새로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정밀 검사나 다른 치료 방향으로의 전환을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끝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