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째 걷기가 힘든 척추 협착 증상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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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기백 (경기도 여주시) 조회 51회 작성일 26-07-18 13:44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봄부터 허리 아래쪽이 묵직하고 양쪽 엉치랑 다리 쪽까지 저린 느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래 걸으면 그런가 보다 했는데 요즘은 집 근처 마트만 다녀와도 중간에 한 번씩 쉬어야 합니다 이상한 건 잠깐 앉아서 쉬면 또 조금 나아져서 다시 걸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혹시 위험한 병으로 진행되는 건 아닌가 계속 걱정 됩니다
병원에서는 척추협착증일 수도 있다고 들었고 약이랑 물리치료를 몇 번 받았는데 크게 달라진 느낌은 없습니다 저도 추나요법으로 걸을 때 다리 저림이나 허리 불편감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진료 전에 사진같은거 꼭 찍고 가야 하는지 아니면 한의원에서 상태를 보고 필요하면 안내해 주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병원에서는 척추협착증일 수도 있다고 들었고 약이랑 물리치료를 몇 번 받았는데 크게 달라진 느낌은 없습니다 저도 추나요법으로 걸을 때 다리 저림이나 허리 불편감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진료 전에 사진같은거 꼭 찍고 가야 하는지 아니면 한의원에서 상태를 보고 필요하면 안내해 주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1개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올해 봄부터 허리 아래쪽이 묵직하고 양쪽 엉치와 다리 쪽으로 저림이 있다.
2. 마트를 다녀오는 정도의 거리에서도 중간에 쉬어야 하며, 앉아서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다.
3. 병원에서 척추협착증 가능성을 들었고, 약과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큰 변화가 없었다.
질문을 나눠서 답변드리겠습니다.
Q. 제 증상이 척추관협착증인가요? 위험한 병으로 진행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A. 주어진 정보만으로 확진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묘사하신 증상의 패턴은 말씀해주신 대로 척추관협착증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양상과 매우 가깝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다리가 저리거나 묵직해져 멈춰 쉬어야 하고, 잠깐 앉아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는 패턴을 신경인성 파행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 즉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뼈가 자라거나 추간판이 밀려 나오는 등의 이유로 좁아지면서 나타납니다. 허리를 바로 세우고 걸을 때는 척추관이 상대적으로 좁아져 신경이 압박을 받고,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그 공간이 넓어지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앉아서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다고 하신 부분이 이 기전과 일치합니다.
다만 비슷한 증상이 하지 혈관 문제로 인한 혈관성 파행이나 추간판 탈출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혈관성 파행은 앉는 자세와 무관하게 다리에 혈류가 회복되면 증상이 사라지는 점이 다릅니다. 진찰을 통해 이 부분을 함께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Q. 추나요법으로 다리 저림이나 허리 불편감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A. 추나요법으로 좁아진 척추관 자체를 직접 넓히거나 증상을 완전히 없애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바로잡고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신경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부하를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이를 통해 허리 불편감과 다리 저림을 완화하고, 증상이 추가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현재 약과 물리치료만으로 변화가 크지 않으셨다면 추나요법을 통한 구조적 접근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진료 전에 영상 검사를 먼저 찍고 가야 하나요?
A. 미리 촬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에 병원에서 찍으신 엑스레이나 MRI 등의 영상 자료가 있으시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시면 중복 촬영 없이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자료가 없으시더라도 진료실에서 이학적 검사를 통해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추가 영상 검사가 필요한 경우 그때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올해 봄부터 허리 아래쪽이 묵직하고 양쪽 엉치와 다리 쪽으로 저림이 있다.
2. 마트를 다녀오는 정도의 거리에서도 중간에 쉬어야 하며, 앉아서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다.
3. 병원에서 척추협착증 가능성을 들었고, 약과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큰 변화가 없었다.
질문을 나눠서 답변드리겠습니다.
Q. 제 증상이 척추관협착증인가요? 위험한 병으로 진행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A. 주어진 정보만으로 확진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묘사하신 증상의 패턴은 말씀해주신 대로 척추관협착증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양상과 매우 가깝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다리가 저리거나 묵직해져 멈춰 쉬어야 하고, 잠깐 앉아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는 패턴을 신경인성 파행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 즉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뼈가 자라거나 추간판이 밀려 나오는 등의 이유로 좁아지면서 나타납니다. 허리를 바로 세우고 걸을 때는 척추관이 상대적으로 좁아져 신경이 압박을 받고,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그 공간이 넓어지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앉아서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다고 하신 부분이 이 기전과 일치합니다.
다만 비슷한 증상이 하지 혈관 문제로 인한 혈관성 파행이나 추간판 탈출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혈관성 파행은 앉는 자세와 무관하게 다리에 혈류가 회복되면 증상이 사라지는 점이 다릅니다. 진찰을 통해 이 부분을 함께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Q. 추나요법으로 다리 저림이나 허리 불편감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A. 추나요법으로 좁아진 척추관 자체를 직접 넓히거나 증상을 완전히 없애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바로잡고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신경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부하를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이를 통해 허리 불편감과 다리 저림을 완화하고, 증상이 추가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현재 약과 물리치료만으로 변화가 크지 않으셨다면 추나요법을 통한 구조적 접근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진료 전에 영상 검사를 먼저 찍고 가야 하나요?
A. 미리 촬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에 병원에서 찍으신 엑스레이나 MRI 등의 영상 자료가 있으시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시면 중복 촬영 없이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자료가 없으시더라도 진료실에서 이학적 검사를 통해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추가 영상 검사가 필요한 경우 그때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답변작성일 2026-07-20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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