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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골반이 계속 뻐근하고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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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승윤 (충청남도 서산시) 조회 660회 작성일 26-10-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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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이사하면서 박스랑 가구를 좀 많이 들었는데 그 뒤로 오른쪽 골반 옆이 계속 뻐근합니다. 허리까지 막 아픈 건 아닌데 앉았다 일어날 때 한쪽만 걸리는 느낌이 있고 오래 걸으면 또 신경 쓰이고요. 처음엔 그냥 근육 뭉친 건가 했습니다. 물리치료도 몇 번 받아봤는데 받을 때는 괜찮다가 며칠 지나면 또 비슷해집니다.
주변에서 골반이 틀어진 거 아니냐고 해서 추나를 한번 받아볼까 하는데 저같은 경우에도 건강보험이랑 실손이 되는 치료인지 궁금하네요. 적용되면 보통 한번 받을 때 비용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치료를 여러번 받게 되면 비용이 꽤 들 것 같아서 그 부분 먼저 확인하고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학회 한의원 가면 대체로 비슷한지 다 다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1개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강예현 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현재 제공된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에 한계가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Q) 골반이 틀어진 건가요? 추나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증상인가요?
A)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들거나 옮긴 이후 한쪽 골반 주변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요추 및 골반 주변 근육·인대의 염좌, 천장관절 주변의 기능 이상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골반이 틀어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고관절 자체의 문제나 요추에서 기인한 통증 등도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진찰과 이학적 검사를 통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추나요법은 진찰을 통해 확인된 관절의 가동성 제한과 근육의 긴장, 움직임의 이상 등을 평가하여 시행하는 한의 수기치료입니다. 요추와 골반 주변의 기능적 문제를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통증의 원인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Q) 추나요법은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이 적용되나요? 1회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연간 20회까지 급여 적용이 가능합니다. 단순추나와 복잡추나 등 추나의 종류 및 질환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단순추나는 본인부담률 50%이며, 복잡추나는 질환에 따라 50% 또는 80%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실제 비용은 시행하는 추나의 종류와 함께 받는 진료 항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본인부담금은 내원 예정인 한의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보험은 가입 시기와 상품별 약관에 따라 보장 여부 및 범위가 달라집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실손보험의 보상 여부는 별개의 기준이므로, 치료 전에 가입하신 보험사에 보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Q) 한의원마다 추나요법의 효과나 치료 방법이 다른가요?
A)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기법을 적용하는 치료이므로, 증상의 원인과 진찰 소견, 치료 계획에 따라 세부적인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나 교육을 이수한 한의사라면 기본적인 추나 치료를 받으시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원하신다면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의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검색하셔서 가까운 곳으로 내원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재처럼 물리치료 후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가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통증을 완화하는 것에 그치기보다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리 저림, 근력 저하 등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지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작성일 2026-10-19 21: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