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요법을 사용하는 한의학 분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한의사 류호선

운동하다 생긴 턱관절 통증 추나로 치료될지
2026-07-07
안녕하세요 한의사 류호선입니다 턱관절의 소리와 뻐근함, 그리고 운동 중 이를 악무는 습관으로 인해 일상과 운동 시 불편함이 커서 많이 힘드신 상태로 보입니다. 헬스 중 무거운 무게를 들 때 이를 강하게 악무는 습관은 턱관절(TMJ)과 저작근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긴장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턱관절은 경추(목뼈)의 정렬과 유기적으로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있어, 목 주변 근육이 굳거나 구조가 틀어지면 턱관절의 균형도 함께 무너지게 됩니다. 치과 약물로 겉의 염증은 일시적으로 가라앉았을 수 있으나, 턱관절이 열리는 틀어진 궤적과 경추의 불균형 등 구조적인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증상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도수치료나 물리치료가 주로 근육 근막의 이완에 집중한다면, 추나요법은 턱관절의 양측성 불균형과 이를 받치고 있는 경추의 구조적 틀어짐을 한의사가 직접 진단하고 뼈와 관절의 위치를 교정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심한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이 없다면, 뼈에 강한 충격을 주지 않고 관절을 부드럽게 열어주는 근막 추나 기법 등을 활용하므로 나이가 있으셔도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침 치료만 하기보다는 턱관절 및 경추 관절 공간을 넓히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추나 위주로 진행하면 치료가 더욱 빠릅니다.. 일반적인, 단순 저작근 긴장과 가벼운 턱관절 불균형이라면 2~4주정도의 치료로도 어느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진단 결과 턱관절 디스크의 구조적 손상이나 경추의 만성적인 변형이 동반된 상태라면 앞으로 최소 3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추나학회 교육을 받은 한의원들의 목록이 있으니 검색 후 방문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어깨 통증이 충돌증후군인지 오십견인지 헷갈립니다
2026-07-04
안녕하세요 한의사 류호선입니다 숄더프레스 운동 중 부상 이후 팔을 들거나 옷을 입을 때의 통증, 그리고 야간통까지 반복되어 많이 힘드신 상태로 보입니다. 헬스장에서 무거운 무게를 밀어내는 동작 후 발생한 어깨 앞쪽 통증과 걸리는 느낌은 이두근 건염이나 어깨 충돌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밤에 가만히 누워있어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오십견 가능성이 있지만, 아픈쪽 어깨를 누르며 옆으로 누웠을 때 아픈 것은 오십견보다는 어깨 관절의 충돌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리치료로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가 운동 시 재발하는 것은 겉의 염증만 가라앉았을 뿐, 어깨 관절의 좁아진 공간과 날개뼈의 틀어진 움직임 등 구조적인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힘줄 파열이나 골절 상태가 아니라면 안전하게 추나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침 치료만 하기보다는 어깨 관절 공간을 넓히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추나 위주로 진행하면 치료가 더욱 빠릅니다.. 일반적인, 어깨 충돌증후군이라면 2~4주정도의 치료로도 어느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진단 결과 오십견이라면 앞으로 최소 3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4주 이상 꾸준한 치료에도 팔을 올리는 가동 범위가 전혀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그때 힘줄의 실제 파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MRI 검사나 다른 치료 방향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추나학회 교육을 받은 한의원들의 목록이 있으니 검색 후 방문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거북목과 두통 추나요법 문의드립니다
2026-06-26
안녕하세요 한의사 류호선입니다 아내분께서 목이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 체형과 함께 뒷목의 뻐근함, 그리고 두통까지 반복되어 많이 힘드신 상태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거북목 자세로 인해 머리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이를 버티기 위해 후두하근 등 목 뒤쪽 근육과 흉쇄유돌근 등의 앞쪽 근육이 지속적으로 단축된 결과입니다. 이 굳어진 근육들이 두피로 올라가는 대후두신경이나 소후두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전형적인 경추성 두통(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 검사상 뼈나 뇌에 큰 이상이 없더라도, 이러한 경추의 생체역학적 불균형은 단순 진통제만으로는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습니다. 침 치료만 하기보다는 경추 관절 공간을 넓히고 굳어진 목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추나 위주로 진행하면 치료가 더욱 빠릅니다. 일반적인, 단순 근육 긴장에 의한 경추성 두통이라면 주 1~2회 내원 기준으로 2~4주정도의 치료로도 어느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진단 결과 거북목 변형이 고착화되어 경추 관절의 심한 유착이 동반된 상태라면 앞으로 2~3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한 골다공증이나 급성 디스크 파열로 인한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열어주는 기법으로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에 추나학회 교육을 받은 한의원들의 목록이 있으니 검색 후 방문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발목 삔 후로 계속 낫지 않고 불편해요..
2026-06-08
안녕하세요 한의사 류호선입니다 작년 가을 발목 염좌 이후 장시간 운전 후의 뻣뻣함과 보행 시 통증이 반복되어 많이 힘드신 상태로 보입니다. mri 검사 결과가 있으면 진단에 도움이 되지만 발목 관절의 구조나, 움직임에 대한 평가가 mri보다 더 중요하므로, 검사 없이 내원하셔도 됩니다. 말씀하신 운전 후 첫걸음의 뻣뻣함과 만성적인 붓기는 단순 인대 손상을 넘어 생체역학적 변형이 고착화된 만성 발목 불안정성(CAI)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발목을 안쪽으로 삐끗할 때 관절을 구성하는 거골(Talus)이 전방으로 미세하게 변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태가 방치되면 발목을 위로 젖히는 배굴(Dorsiflexion) 시 거골의 정상적인 후방 활주(Posterior glide)가 제한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운전처럼 발목을 아래로 누르는 행위를 반복할 때, 발목이 다시 젖혀지기가 어려워 발목의 불안정성과 통증 및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 추나는 척추 교정뿐만 아니라 이러한 거퇴관절(Talocrural joint)의 운동 역학을 회복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거골의 위치를 본래대로 교정하고 좁아진 관절 간격을 확보해 주어야 무리할 때마다 붓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습니다. 침 치료만 하기보다는 발목 관절 공간을 넓히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추나 위주로 진행하면 치료가 더욱 빠릅니다. 추가로 발목위의 고관절의 긴장이나 기능부전을 해결하면 발목 사용에서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절 유착이 적은 단순 인대 회복 지연이라면 2~4주정도의 치료로도 어느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진단 결과 거골의 전방 변위가 고착화되고 만성적인 인대 이완이 동반된 상태라면 앞으로 최소 2~3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발목 배굴 각도가 회복되기 전까지 체중 부하가 큰 러닝은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치료를 통해 관절 가동 범위를 먼저 확보한 후 단계적으로 운동을 재개하셔야 합니다. 운동 후에 붓기가 발생한다면 운동이 무리가 되는 것이니 그때는 발목이 안정화 될 때 까지 더 기다려주셔야합니다. 홈페이지에 추나학회 교육을 받은 한의원들의 목록이 있으니 검색 후 방문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