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요법을 사용하는 한의학 분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한의사 김윤식

목통증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2026-07-14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두 달 넘게 목과 오른쪽 어깨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 2. 목 뒤쪽 뻐근함과 함께 오른쪽 어깨·팔 쪽으로 저린 느낌이다. 3. 노트북을 오래 보면 심해지고, 누우면 완화되나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뻣뻣하다. 4. 병원에서 엑스레이 및 기본 검사상 큰 이상은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5. 물리치료는 받을 때만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반복됩니다. Q. 목디스크 초기나 근육 문제도 추나요법으로 볼 수 있나요? A. 네,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와 근육 문제 모두 추나요법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다만 어깨와 팔 쪽으로 저림이 동반되고 있는 만큼, 치료에 앞서 증상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깨와 팔로의 저림은 경추 디스크에 의한 신경 압박,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의 과긴장으로 인한 연관통, 흉곽출구에서 신경이 눌리는 경우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와 기본 검사는 뼈 구조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디스크나 근육·인대 같은 연조직 문제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진료실에서는 이학적 검사를 통해 어떤 자세나 동작에서 증상이 재현되는지, 해당 신경 분절의 근력과 감각은 정상인지를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확인되거나 적색 징후(심한 근력 저하, 배뇨·배변 장애, 보행 이상 등)가 동반되면 MRI와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소리 나는 교정이 무서운데, 부드럽게 받는 방식도 가능한가요? A. 당연히 가능합니다. 추나요법은 관절에 빠른 충격을 가해 소리가 나는 교정 기법(정골요법, HVLA 등)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근육과 근막의 긴장을 직접 풀어주는 연조직 기법, 근육의 자연스러운 수축과 이완을 이용하는 근에너지기법(MET), 통증이 가장 적은 편안한 자세를 찾아 긴장을 해소하는 간접기법(SCS), 근막의 긴장 패턴을 따라 접근하는 근막이완기법(MFR) 등 자극이 부드러운 방식도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선생님의 현재 상태와 선호에 따라 적합한 기법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치료받는 동안 스트레칭이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은 해도 되나요? A. 치료와 운동의 병행 여부는 현재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직접 확인한 후에 안내드리는 것이 정확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스트레칭은 치료 중에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어깨와 팔로의 저림이 동반된 상태에서 특정 동작은 신경에 추가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동작은 권하고 어떤 동작은 삼가야 하는지는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구체적으로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Q. 자세나 생활 습관도 함께 봐주시나요? A. 네, 함께 상담 가능합니다. 노트북 사용 시간이나 작업 환경, 수면 자세 등 일상에서 목과 어깨에 반복적으로 부하를 주는 습관들은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고 재발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의 생활 패턴과 현재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자세 교정 방법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함께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끝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고관절 통증 추나요법 가능한가요
2026-07-13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1. 왼쪽 고관절 통증이 지속된다 2. 사타구니 쪽과 엉덩이 옆쪽이 번갈아 불편하다 3. 오래 걸으면 찌릿하고, 앉았다 일어날 때 뻐근하다 4. 병원 검사에서 큰 이상은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5. 약 복용 후 휴식하면 일시적으로 완화되나 반복된다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고관절 통증도 추나요법으로 볼 수 있나요? A. 네, 고관절 통증도 추나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관절 주변 통증은 원인이 다양해 정확한 접근을 위해 먼저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타구니와 엉덩이 옆쪽이 번갈아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이처럼 고관절 주변 통증은 고관절 자체의 문제 외에도 천장관절(엉치뼈와 골반뼈가 만나는 관절)의 기능 이상, 요추에서 내려오는 방사통, 혹은 주변 근육(중둔근, 이상근 등)의 긴장으로 인한 연관통 등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자세나 동작에서 통증이 재현되는지, 고관절 가동범위는 어느 정도인지를 직접 확인해야 원인을 특정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추나요법으로 고관절 자체를 치료하거나 요추·골반대 정렬을 함께 교정 혹은 병행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필요에 따라 침치료나 약침치료를 함께 시행하면 통증 완화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추나요법을 받아도 되나요?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나요? A. 어떤 검사를 받으셨는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집니다. 만약 엑스레이(X-ray)로 골절이나 골관절염 등 뼈 구조의 이상을 배제한 경우라면 추나요법을 받는 데 일반적으로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초기에 엑스레이에서 잘 보이지 않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AVN)와 고관절 관절와순(labrum) 손상도 등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에서 이런 병변이 의심되는 소견이 확인된다면 추가 영상검사를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촬영하신 영상 자료가 있으시다면 내원 시 지참해주세요. Q. 치료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몇 번 받아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치료로 바꿔야 하나요? A. 치료 기간과 주기는 현재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주 1-2회 치료를 기준으로 4-6주 정도 진행한 후 경과를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약을 드시고 쉬면 일시적으로 완화된다고 하셨으니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는 패턴으로 볼 수 있어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시면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정 기간 치료 후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거나, 저림·근력 저하 등 신경학적 증상이 새로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 영상검사나 다른 치료 방향으로의 전환을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주세요.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걸을 때 다리가 저려서 쉬게 됩니다
2026-07-06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지금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50대 남성, 사무직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2. 최근 1년간 허리 아래쪽 뻐근함이 지속된다. 3. 10분 정도 걸으면 엉덩이부터 종아리 쪽이 저려 잠깐 멈춰 쉬어야 한다. 4. 병원에서 척추관협착 소견 가능성을 들었다. 5. 물리치료 받으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다시 비슷한 상태로 돌아온다. Q. 추나요법이 척추관협착 증상에도 적용되나요? A. 네, 척추관협착증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 적용 대상 질환입니다. 선생님께서 묘사하신 증상, 즉 일정 거리를 걸으면 엉덩이와 종아리가 저려 멈춰 쉬어야 하고 쉬면 다시 걸을 수 있는 패턴은 척추관협착증에서 나타나는 신경인성 파행의 전형적인 양상과 일치합니다. 다만 허리 디스크나 혈관성 파행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이학적 검사를 통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촬영하신 영상 자료가 있으시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시면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추나요법은 좁아진 척추관 자체를 넓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고 척추·골반의 정렬과 균형을 바로잡음으로써 신경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장기적인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도수치료, 일반 물리치료, 운동치료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일반 물리치료는 열, 전기 자극, 초음파 등의 기기를 이용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방식입니다. 도수치료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물리치료사가 시행하는 수기요법으로 추나요법과 목적은 유사하지만 시술자 면허 체계와 보험 적용 방식이 다릅니다. 운동치료는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해 척추를 지지하는 구조를 튼튼하게 만드는 접근법입니다. 추나요법과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추나요법은 이 세 가지와 달리 척추와 골반을 포함한 인체 전반의 정렬을 직접 수기로 평가하고 교정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Q. 직장 일정 때문에 자주 오기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 기간과 빈도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몇 회 받아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방향을 고려해야 하나요? A. 치료 기간과 주기는 현재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평균적으로 초기 2-3주 내에 증상 변화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며, 전체 치료 기간은 4-8주 정도를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치료 주기는 초기에는 주 2회, 이후 상태에 따라 주 1회로 간격을 조절합니다. 직장 일정상 내원이 어려우시다면 진찰 후 상태에 맞춰 현실적인 일정을 함께 조율해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급여 한도가 연간 20회인 점을 감안하면 주 2회로 시작할 경우 약 2개월 안에 한도에 가까워질 수 있어 치료 계획을 세울 때 이 부분도 함께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횟수 치료 후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거나 저림이나 근력 저하 등 신경학적 증상이 새로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면 영상검사 등을 통한 정밀 평가나 정형외과·신경외과 협진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을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Q. 걷기나 허리 스트레칭은 계속해도 되나요? A. 척추관협착증에서 적절한 걷기 운동은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다만 선생님처럼 10분 내외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증상이 유발되기 직전에 멈추고 쉬는 방식으로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를 앞으로 살짝 구부리면 증상이 완화되는 척추관협착증의 특성상, 평지 걷기보다 실내 자전거나 수중 보행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허리 스트레칭은 굴곡 방향(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척추관을 일시적으로 넓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신전 방향(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은 협착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때 증상이 유발되는지는 직접 확인한 후 구체적인 운동 방법을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Q. 비용과 보험 적용은 어떻게 되나요? A. 척추관협착증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 적용 대상입니다. 연간 20회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 50-80%가 적용됩니다. 침·뜸·부항 등을 함께 시행할 경우 회당 비용은 약 3만~5만원 수준입니다.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은 실손보험으로 보장받으실 수 있는 경우가 많으나, 가입 세대와 특약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어 정확한 보장 범위는 가입하신 보험사를 통해 확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추나학회 교육을 받은 한의원들의 목록이 있으니 검색 후 방문을 권해드리며,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운전을 오래하면 무릎이 아픕니다
2026-06-27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1. 오른쪽 무릎 안쪽 통증 2. 몇 달 전부터 뻐근했습니다. 3. 처음에는 오래 운전하고 차에서 내릴 때만 아팠으나 최근에는 계단 내려갈 때 찌릿하고 앉았다 일어날 때도 신경 쓰입니다. 4. 운전을 오래하며 자세가 좋지 않습니다. 허리가 구부정하고 다리도 한쪽으로 틀고 앉을 때가 많습니다. 5/ 파스 붙이고 쉬면 조금 괜찮으나 운전하면 또 아파집니다. 동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았으나 그때 뿐이라 답답합니다. 단, 지금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추나요법으로 이러한 무릎 통증을 볼 수 있나요? A. 네, 추나요법으로 무릎 통증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릎 안쪽 통증은 근육·인대·연골 외에도, 무릎 안쪽 뼈에 붙는 거위발건(봉공근·박근·반건양근이 모이는 건)의 염증(거위발건염)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운전할 때처럼 무릎을 살짝 굽히고 다리를 한쪽으로 틀고 앉는 자세가 반복되면 이 부위에 부하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몇 달 째 이어지며 양상이 심해지는 점을 고려하면 내측 반월상연골 등 구조적인 문제도 배제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찰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한 뒤 접근합니다. 검사상 붓기나 걸리는 느낌, 불안정감 같은 소견이 동반된다면 영상검사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무릎 자체 문제인지 골반이나 허리 자세 문제인지 같이 봐주시나요? A. 네, 함께 살펴봅니다.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발목, 골반, 허리 등의 기능장애로 발생한 부하가 무릎에 집중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 안쪽 통증은 무릎 자체의 문제 외에도 고관절 쪽 문제가 무릎으로 통증을 보내는 경우(연관통)도 있습니다. 선생님처럼 자세 습관(구부정한 허리, 한쪽으로 틀고 앉는 자세)이 뚜렷하고 특정 동작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자세나 시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면 무릎만 보기보다 골반·허리까지 함께 평가하는 접근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Q. 재발하지 않기 위해 운전 자세나 생활 습관 관리를 함께 상담 가능한가요? A. 네, 선생님의 현재 무릎 상태와 운전할 때의 자세, 동작 등을 파악한 후에 가능합니다. Q. 비용과 보험 여부는 어떻게 되나요? A. 추나요법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연간 20회 한도 내에서 단순추나는 본인부담 50%, 복잡추나 중 일부 질환은 본인부담 80%가 적용됩니다. 침·뜸·부항 등을 함께 시행할 경우 비용은 약 3만원-5만원 수준으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에 추나학회 교육을 받은 한의원들의 목록이 있으니 검색 후 방문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쾌차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