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골반 틀어짐 추나 문의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지연 (경기도 고양시) 조회 28회 작성일 26-09-23 13:35본문
안녕하세요, 남편 증상으로 대신 여쭤봅니다. 사무직이라 하루 종일 앉아 있는데, 몇 달 전부터 오른쪽 골반이 왼쪽보다 올라가 있는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걸을 때 오른쪽 엉덩이랑 사타구니 쪽이 당기고,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아래가 더 뻐근해진다고 해요. 누워서 쉬면 조금 괜찮은 편인데 다음날 출근하면 또 똑같다네요.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는 찍어봤는데 뼈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했고, 물리치료는 받더니 효과가 없다고 더 안받는 거 같습니다.
저는 좀 걱정스러운데 제가 봐도 다리 길이가 조금 다른 것 같기도해서 추나로 맞출 수 있는지, 치료는 보통 얼마나 다니게 되는지도 미리 알고 싶습니다.
저는 좀 걱정스러운데 제가 봐도 다리 길이가 조금 다른 것 같기도해서 추나로 맞출 수 있는지, 치료는 보통 얼마나 다니게 되는지도 미리 알고 싶습니다.
답변 1개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부분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남편분께서 몇 달째 불편해하시고, 눈으로 보기에도 골반 높이나 다리 길이가 달라 보인다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추나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지만, 먼저 ‘골반이 실제로 틀어진 것인지’보다 ‘어디에서 통증이 생기고, 어떤 움직임이 불편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이 한쪽으로 올라가 보이거나 다리 길이가 달라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자세가 어긋난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실제 골반 높이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허리와 고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통증 때문에 한쪽으로 체중을 싣는 습관이 생겨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의사가 직접 보고 평가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남편분처럼 걸을 때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함께 당긴다면 허리뿐 아니라 고관절도 살펴봐야 합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뼈가 만나는 관절로, 이곳에 문제가 있으면 사타구니 쪽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엑스레이에서 뼈에 큰 이상이 없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근육·힘줄이나 관절 내부의 문제까지 모두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찰에서는 걷는 모습, 고관절을 굽히고 돌릴 때의 통증, 허리 움직임과 신경 증상 등을 함께 확인합니다.
추나치료는 이러한 검사에서 확인된 관절의 움직임 제한과 주변 근육의 긴장 등을 조절해, 통증을 줄이고 편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치료 목표는 겉으로 보이는 골반 높이를 맞추는 것도 있지만, 앉아 있거나 걸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기능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치료 기간은 원인과 증상이 지속된 기간에 따라 달라져, 진찰 전부터 “몇 번이면 맞춰진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초기 1~2주를 치료 반응을 확인하는 기간으로 잡고, 통증이 줄어드는지,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지, 걸을 때 당김이 덜해지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해진 완치 기간이 아니며, 직접 진료를 받아보셔야 명확합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만큼 생활 속 관리도 함께 필요합니다. 우선 30~60분마다 잠깐 일어나 움직이고, 양발을 바닥에 편하게 둔 채 자세를 자주 바꿔 주세요. 아픈 쪽을 억지로 늘리거나 골반을 스스로 꺾어 맞추려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찰 후 몸 상태에 맞는 엉덩이·몸통 근육 운동을 함께 하면 회복과 재발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남편분께서 몇 달째 불편해하시고, 눈으로 보기에도 골반 높이나 다리 길이가 달라 보인다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추나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지만, 먼저 ‘골반이 실제로 틀어진 것인지’보다 ‘어디에서 통증이 생기고, 어떤 움직임이 불편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이 한쪽으로 올라가 보이거나 다리 길이가 달라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자세가 어긋난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실제 골반 높이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허리와 고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통증 때문에 한쪽으로 체중을 싣는 습관이 생겨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의사가 직접 보고 평가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남편분처럼 걸을 때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함께 당긴다면 허리뿐 아니라 고관절도 살펴봐야 합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뼈가 만나는 관절로, 이곳에 문제가 있으면 사타구니 쪽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엑스레이에서 뼈에 큰 이상이 없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근육·힘줄이나 관절 내부의 문제까지 모두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찰에서는 걷는 모습, 고관절을 굽히고 돌릴 때의 통증, 허리 움직임과 신경 증상 등을 함께 확인합니다.
추나치료는 이러한 검사에서 확인된 관절의 움직임 제한과 주변 근육의 긴장 등을 조절해, 통증을 줄이고 편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치료 목표는 겉으로 보이는 골반 높이를 맞추는 것도 있지만, 앉아 있거나 걸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기능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치료 기간은 원인과 증상이 지속된 기간에 따라 달라져, 진찰 전부터 “몇 번이면 맞춰진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초기 1~2주를 치료 반응을 확인하는 기간으로 잡고, 통증이 줄어드는지,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지, 걸을 때 당김이 덜해지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해진 완치 기간이 아니며, 직접 진료를 받아보셔야 명확합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만큼 생활 속 관리도 함께 필요합니다. 우선 30~60분마다 잠깐 일어나 움직이고, 양발을 바닥에 편하게 둔 채 자세를 자주 바꿔 주세요. 아픈 쪽을 억지로 늘리거나 골반을 스스로 꺾어 맞추려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찰 후 몸 상태에 맞는 엉덩이·몸통 근육 운동을 함께 하면 회복과 재발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답변작성일 2026-09-23 13:52:40
- 다음글고관절 통증 반년 넘었습니다 26.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