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왼쪽 다리 저림, 추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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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규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조회 305회 작성일 26-08-21 12:04본문
야근이 잦은 직장 다니면서 아이 둘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허리 아래쪽이 묵직하더니 올해 초부터는 왼쪽 엉덩이에서 종아리 바깥쪽으로 저린 게 내려갑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더 심해지고, 잠깐 걸어 다니면 조금 나아지는 식입니다. 정형외과에서 MRI 찍었고 요추 4-5번 디스크라고 해서 약 먹고 물리치료 한 달 정도 받았습니다. 그때는 좀 줄었는데 야근이 늘어나니까 다시 다리가 당기고, 주말 축구랑 헬스 스쿼트는 일단 끊은 상태입니다.
아이 안아 올릴 때도 허리가 먼저 반응해서 집에서도 조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오후만 되면 뒷골이 당기고 피로감이 겹칩니다. 디스크랑 두통이 같이 가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이 상태로 계속 버티는 게 맞나 싶어서 글 남깁니다.
이런 경우 추나로 치료가 가능한지 평일 저녁이나 주말밖에 시간이 안 나와서, 보통 주 몇 번 몇 주 정도는 다녀야 하는지 먼저 알고 싶습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서 재발할까 봐 걱정인데 자세나 생활 습관에서 집에서 챙길 게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 안아 올릴 때도 허리가 먼저 반응해서 집에서도 조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오후만 되면 뒷골이 당기고 피로감이 겹칩니다. 디스크랑 두통이 같이 가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이 상태로 계속 버티는 게 맞나 싶어서 글 남깁니다.
이런 경우 추나로 치료가 가능한지 평일 저녁이나 주말밖에 시간이 안 나와서, 보통 주 몇 번 몇 주 정도는 다녀야 하는지 먼저 알고 싶습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서 재발할까 봐 걱정인데 자세나 생활 습관에서 집에서 챙길 게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1개
안녕하세요. 아라부부한의원 권혁건 원장입니다.
환자분께서는 MRI상 요추 4-5번 디스크 진단을 받으셨고, 왼쪽 엉덩이에서 종아리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저림 증상이 반복되고 있으시네요. 오래 앉아 있으면 심해지고 걸으면 조금 편해지는 것은 허리와 골반 주변에 부담이 쌓일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방사통 양상입니다. 야근이 늘면서 증상이 재발한 만큼, 현재의 생활환경과 허리 부담을 함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하지 방사통에는 추나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교정 대신 진찰 후 관절 가동과 근육·근막 이완, 골반 및 요추 기능 회복 위주로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치료 횟수는 증상이 반복되는 시기인 만큼 처음에는 주 2-3회 정도 방문하여 2-3주간 상태 변화를 살피는 것을 권장하며, 평일 저녁이나 주말 진료를 활용해 무리 없이 일정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30~60분마다 일어나 가볍게 걷고 허리를 풀어주시는 것이 좋고, 아이를 안을 때는 허리만 숙이지 말고 무릎과 고관절을 굽혀 몸에 밀착해 들어 올려야 허리 부담이 줄어듭니다. 다리 저림이 심한 동안 축구와 고중량 스쿼트는 쉬어주시고,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걷기 위주로 가볍게 움직여 주세요. 오후의 뒷골 당김은 디스크 직접 증상이라기보다는 야근과 장시간 좌식 생활로 목·어깨 긴장이 높아졌을 가능성이 크므로 내원 시 함께 말씀해 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다리 힘이 눈에 띄게 빠지거나, 발가락을 들어 올리기 힘들고, 대소변 조절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정밀한 신경학적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미 촬영하신 MRI 영상이나 판독지를 지참해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환자분의 증상이 꼭 호전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환자분께서는 MRI상 요추 4-5번 디스크 진단을 받으셨고, 왼쪽 엉덩이에서 종아리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저림 증상이 반복되고 있으시네요. 오래 앉아 있으면 심해지고 걸으면 조금 편해지는 것은 허리와 골반 주변에 부담이 쌓일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방사통 양상입니다. 야근이 늘면서 증상이 재발한 만큼, 현재의 생활환경과 허리 부담을 함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하지 방사통에는 추나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교정 대신 진찰 후 관절 가동과 근육·근막 이완, 골반 및 요추 기능 회복 위주로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치료 횟수는 증상이 반복되는 시기인 만큼 처음에는 주 2-3회 정도 방문하여 2-3주간 상태 변화를 살피는 것을 권장하며, 평일 저녁이나 주말 진료를 활용해 무리 없이 일정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30~60분마다 일어나 가볍게 걷고 허리를 풀어주시는 것이 좋고, 아이를 안을 때는 허리만 숙이지 말고 무릎과 고관절을 굽혀 몸에 밀착해 들어 올려야 허리 부담이 줄어듭니다. 다리 저림이 심한 동안 축구와 고중량 스쿼트는 쉬어주시고,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걷기 위주로 가볍게 움직여 주세요. 오후의 뒷골 당김은 디스크 직접 증상이라기보다는 야근과 장시간 좌식 생활로 목·어깨 긴장이 높아졌을 가능성이 크므로 내원 시 함께 말씀해 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다리 힘이 눈에 띄게 빠지거나, 발가락을 들어 올리기 힘들고, 대소변 조절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정밀한 신경학적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미 촬영하신 MRI 영상이나 판독지를 지참해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환자분의 증상이 꼭 호전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답변작성일 2026-08-27 1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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